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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관련 경제용어 !!! 뭔가요??!

관리자
2016.04.26 17:04:11
* 백로효과 (스놉효과)
특정 제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면 오히려 그 제품의 수요가 줄어드는 현상을 말합니다.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라는
시조 구절을 들어본 적이 있으실 텐데요. 시조 속 백로처럼 자신을 남과 다르다고 여기는 소비자가 차별화를 위해 가격이 비싸거나
다수가 구매하기 어려운 제품을 소비하는 현상을 표현하는 경제용어 입니다.
속물을 뜻하는 영어 단어 snob을 사용하여 '스놉효과' 라고도 합니다.
* 펭귄효과
펭귄은 먹이를 구하기 위해 바닷물 속에 뛰어들어야 하지만 천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쉽게 뛰어들지 않아요, 그러다가 한 마리가 물 속으로
들어가면 다른 펭귄들이 따라서 같이 들어가는데요, 뛰어들기를 망설이는 펭귄처럼 어떤 제품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고 머뭇거리다가 주위의
누군가가 해당 제품을 사게 되면 선뜻 따라서 구매하는 현상을 펭귄효과라고 합니다.
* 베어마켓 (bear market)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동물은 누구일까요? 정답은 바로 곰(bear)인데요, 베어마켓(bear market)이 거래가 부진한 약세시작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제용어는 18세기 영국의 곰 가죽 시작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어요. 당시 런던에서 곰 가죽을 팔던 거래상들 중 일부는 곰 가죽의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가지고 있는 곰이 없음에도 미리 그 가죽을 예약판매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공매도를 한 것이죠,
여기에서 약세시작을 나타내는 베어마켓이라는 단어가 유래되었습니다.
* 블랙스완(black swan)
블랙스완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발생하여 엄청난 충격과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사건을 의미합니다. 1697년 이전에 유럽 사람들은 백조가 모두
흰색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때까지 발견 된 백조가 모두 흰색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후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서 검은 백조가 발견되면서부터 사람들은
예상치 못했던 사건의 발생을 블랙스완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 웩더독(wag the dog)
웩더독을 우리말로 번역하면 '꼬리가 개의 몸통을 흔든다'는 뜻으로 주객이 전도된 상황을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정상적인 주식시장에서는
선물시장이 현물시장에 의해 움직여야 하지만 선물시장에서 차익을 보려는 투자자의 증가로 선물시작이 현물시장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현상이 발행하게 되는데요,
이를 웩더독 현상이라고 합니다.
* 캥거루본드 (kangaroo bond)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외국채권에 각 나라를 상징하는 별칭을 붙여 부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캥거루'하면 어느 국가가 떠오르시나요?
'호주'라는 대답이 금방 나올 것 같은데요, 외국정부나 외국기업이 호주 시장에서 발행하는 호주달러 표시 채권을 캥거루본드라고 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우리나라에서 외국인들이 원화로 발행하는 채권은 아리랑본드, 미국에서 달러화로 발행하는 채권은 양키본드,
일본에서 엔화로 발행하는 채권은 사무라이본드라고 한답니다.
* 캐시카우 (cash cow)
낙동 사회인 유럽에서 암소는 가계의 가장 큰 재산이었는데요, 한번 구입 후 먹을 것만 제대로 주면 추가 비용 없이 꾸준히 시장에 내다 팔 수 있는 우유,
치즈를 창출하는 수익원이었기 때문이죠, 여기서 유래해 마진율이 높은 기업이나 상품을 캐시카우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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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경제용어 친숙해지셨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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